2021 청년내일저축계좌 신청 홈페이지

청년내일저축계좌 공식 홈페이지

 

정부가 최근 뉴딜 2.0을 발표했는데요.

이날 디지털 뉴딜, 그린 뉴딜, 휴먼 뉴딜을 발표했죠.

DNA나 메타버스, 탄소중립 등 다양한 정책을 발표했는데요.

 

휴먼 뉴딜 정책 중 청년정책이 있었습니다.

청년정책으로 청년층의 자산 형성을 돕기 위해 소득기간별로 세 종류의 금융상품을 출시하겠다고 발표했는데요.

 

이 날 발표한 소득 맞춤형 자산형성 금융상품은 청년내일저축계좌, 청년희망적금, 청년형 소득공제 장기펀드입니다.

 

 

모두 요즘 굉장히 힘들어하는 청년들을 돕고자 만든 상품인데요.

과연 청년들의 숨통을 좀 트여줄만한 상품이 나왔을까요?

 

그럼 청년내일저축계좌, 청년희망적금, 청년형 소득공제 장기펀드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청년내일저축계좌

청년내일저축계좌는 청년이 저축한 금액에 정부가 일정 비율을 조합해 지원하는 방식의 상품입니다.

 

청년내일저축계좌 자격 및 대상

 

청년내일저축계좌는 연 소득 2천200만원 이하 및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인 청년을 대상으로 하고 있습니다.

연소득 2200만원이라.. 약간 기준이 애매하지 않나 싶습니다. 교묘하게 커트라인에 걸려 못받는 청년들이 꽤 있을 것 같은데요.

이 때문에 실제로 기준금액에 대해 논란이 있기는 한것으로 보입니다.

 

 

참고로 올해 기준 중위소득은 가구원 수 별로 4인 487만 원, 3인 398만 원, 2인 308만 원, 1인 182만 원입니다.

 

청년내일저축계좌는 월 10만원을 저축하면 정부에서 차상위계층 이하는 30만원, 나머지는 10만원을 보태주는 방식의 금융상품입니다.

월 10만원씩 3년 동안 총 360만원을 청년내일저축계좌에 저축하면 3년 뒤에 정부가 1~3배에 달하는 360만~1080만원을 지급해준다고 합니다.

 

 

가입 요건은 만 19~34세 청년이어야 하는데요.

앞에서 말씀드렸듯이 연소득이 2200만원 이하면서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여야 청년내일저축계좌 대상에 해당됩니다.

 

청년내일저축계좌 신청시기

 

청년내일저축계좌는 아직 모든 부분이 확정되지는 않았는데요.

아무래도 요즘 정부가 추경 계획이 완전히 나오지 않았고, 5차 재난지원금 등 다양한 지원정책을 펼치고 있다보니 완전히 확정되는데까지는 시간이 걸릴것 같습니다.

 

따라서 청년내일저축계좌 관련해서는 아래에서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해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청년내일저축계좌 공식 홈페이지<

 

청년내일저축계좌 기준

 

참고로 최근 최저임금위원회에서 결정한 2022년 최저임금은 시급 9160원이라고 하는데요.

주휴수당을 포함해서 월급으로 환산하면 191만4440원이며 연봉은 2297만3280원이라고 합니다.

 

따라서 가구 수를 기준으로 중위소득을 충족시키더라도, 최저임금을 받으면서 하루 8시간, 주 5일씩 주휴 시간을 포함해 법정근로시간인 월 209시간을 근무하거나 초과근무할 경우 청년내일저축계좌 대상에서 제외되는 것입니다.

 

 

그렇다보니 좀 기준이 애매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알바를 하는 대학생이라면 기준에도 들고 꽤 매력이 있는 상품일 것 같은데요.

그렇지만 사회생활을 시작한 청년들이라면 소득수준을 유지해야만 해서 어려울것도 같네요.

 

다만, 2022년의 최저임금이 결정되기 전에 청년내일저축계좌 내용이 발표된 것이라서 기준은 조금 바뀔 수도 있다고 합니다.

최저임금과 꼭 연동되는 것이 아니라고 하네요.

 

청년희망적금

 

이어서 이번에 청년내일저축계좌와 함께 정부가 발표한 또 다른 상품인 청년희망적금은 총급여 3600만원 이하 청년을 대상으로 합니다.

대상 청년들이 매년 600만원씩 2년 동안 총 1200만원을 적금에 넣을 경우 정부가 저축장려금으로 총 36만원을 추가 지급한다고 합니다.

 

 

청년내일저축계좌에 비해서는 메리트가 다소 떨어지는것으로 보이는데요.

그래도 청년희망적금은 저축장려금 외에도 적금 상품인 만큼 시중금리에 따른 이자도 받을 수 있습니다.

 

 

청년형 소득공제 장기펀드

 

한편, 청년내일저축계좌와 함께 발표된 또 다른 상품 청년형 소득공제 장기펀드는 총급여 5000만원 이하 청년을 대상으로 합니다.

매년 600만원씩 3~5년 동안 펀드에 납입한 금액에 대해 40%의 소득공제 혜택을 제공한다.

 

 

개인적인 생각으로 40% 소득공제면 괜찮아 보입니다.

 

또한 개인적인 생각으로 가급적 ISA와 같은 소득공제 상품들은 하나씩 있는것이 좋지 않을까 싶으며, 만약 없으시다면 청년형 소득공제 장기펀드를 이용해보는것도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게다가 펀드이니 직접투자에 많은 시간을 쓰기 어려운분들의 경우 참 매력적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여기까지 정부에서 발표한 청년내일저축계좌를 비롯한 다양한 상품들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요즘 뭐 안힘든 사람이야 없겠지만 청년분들 정말 너무 힘들것 같습니다.

온갖 부업하시는 분들도 굉장히 많고, 예전에 비해 확실히 재테크에 관심을 갖고 시도하는 청년들도 정말 많아진것 같습니다.

 

 

이렇게 열심히 사는 청년들도 집값이 너무 올라버려서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면 정말로 안타깝습니다.

큰 도움은 안될지라도 이렇게 정부에서 조금씩이라도 챙겨주는 청년내일저축계좌와 같은 다양한 정책들이라도 잘 챙기셔서 조금이나마 생활에 보탬이되기를 바랍니다.

 

청년분들 모두 화이팅합시다.

하시는 모든일이 잘풀리시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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